[신화망 앙카라 12월 27일] 터키 보건장관이 24일 저녁 중국 제약사 시노백(Sinovac)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을 터키 국민에게 접종하기로 확정했으며 코로나백이 예방 효과가 있고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핑에서 “터키 코로나백 접종 지원자 데이터에 대한 잠정 분석에서 코로나백의 효능이 91.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시험 기간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터키에 코로나백 수출을 이미 승인했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첫 물량 300만회분이 곧 터키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