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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매 순간 고도의 경계 태세 유지…해외 유입 방지의 방역 장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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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1-07 09:37:2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7일] 1월5일 오후에 열린 베이징 코로나19 방역업무 지도팀 제97차 회의 및 수도 엄격한 베이징 진입 관리 합동방역협조체제 제50차 회의는 매 순간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해외 유입 방지의 방역 장벽을 튼튼히 구축해 수도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현재 국내 여러 지역에서 다발적,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집단감염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베이징시에 코로나19가 유입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베이징시는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사태를 엄격하고 철저히 처리하는 동시에 수도 합동방역협조체제의 역할을 발휘하고 해외 유입 방지의 방역 장벽을 튼튼히 구축해 수도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는 베이징과 허베이의 방역 업무 협동을 강화하고 중위험과 고위험 지역을 신속하고 엄격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에 들어오는 사람과 화물에 대해서는 높은 등급으로 엄격하게 예방∙통제한다. 아울러 중위험과 고위험 지역의 변화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이들 지역 주민은 불필요한 경우 베이징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이미 베이징에 들어온 경우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해 핵산검사와 ‘14+7’ 조치를 실시하고 전 과정 폐쇄 관리한다. 베이징∙허베이의 베이징 진입 통로 통제를 강화하고 두 지역을 오가는 여객 버스 노선과 철도는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이행하며, 고위험자의 베이징 진입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베이징 진입 검문소는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베이징 주변 지역의 방역 관리에 협조하며 통근자의 위험 조사와 건강 검사를 맞춤형으로 강화한다.

회의는 또 계속해서 봉쇄 관리 지역 핵산검사와 건강 모니터링을 잘하고 생활 서비스 보장, 집중 의학적 관찰센터 방역 관리, 환자 구조업무를 강화하며, 중점그룹 백신 접종을 안전하고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 지역은 방역의 취약 부분인 만큼 구체적인 방역 방안을 연구해 마련하고, 농촌의 결혼 피로연 등 행사를 엄격하게 관리해 집단감염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예방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기관에 대한 공개와 통보 역량을 확대하고 사회적 차원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시 전체는 각종 학기 기말 업무를 적절하게 안배하고 방학기간 학교 방역과 학교에 남아 있는 교사와 학생에 대한 서비스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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