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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시진핑 中 주석, 은데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3-30 14:00:15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9일 저녁 에바리스트 은데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최근 몇 년간 중국-부룬디 양국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면서 쌍방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더욱 확고해졌고 각 분야의 협력 성과가 뚜렷해졌으며 국제사무에서의 조율과 협력이 더욱 밀접해졌고 남남협력의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양국은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친선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면서 중국은 부룬디의 대중국 우호정책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방은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확실히 지지하며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데이시미예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고 중국공산당이 빈곤퇴치 공격전과 코로나19 방역 등 분야에서 취득한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룬디는 타이완, 신장, 남중국해 등 핵심이익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확실히 지지하고 전인대가 홍콩특별행정구 신거제도 완비화 결정을 심의 통과한 것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부룬디는 중국과의 관계를 깊이 중시하며 중국공산당의 국정운영 경험을 배우고, 양국의 농업, 인프라, 방역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부룬디-중국 친선협력 관계를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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