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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빈곤퇴치의 중국 실천’ 백서 “빈곤층의 생활 수준 현저히 향상”

출처: 신화망 | 2021-04-07 08:49:2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4월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6일 ‘인류 빈곤퇴치의 중국 실천’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빈곤과의 전쟁을 통해 빈곤층의 소득과 복지 수준이 높아졌고, 먹고 입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며, 의무교육과 기본의료, 주택 안전을 보장받고 있고, 교육∙의료∙주택∙식수 등의 조건이 뚜렷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빈곤층의 소득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빈곤 지역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3년 6079위안에서 2020년 1만2588위안으로 연평균 11.6% 증가했으며, 전국 농촌보다 빠르게 늘고 있고, 증가율은 전국 농촌보다 2.3%포인트 높다. 빈곤층의 임금 소득과 사업 소득 비중은 해마나 상승하고 있고, 이전 소득 비중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빈곤층이 소득을 늘려 가난에서 벗어나는 역량도 커지고 있다.

백서는 먹고 입는 것과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택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빈곤가정은 먹고 입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며, 배부르게 먹고 적절한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으며, 1년 사계절 갈아 입을 옷과 추위를 막을 이불이 있는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농촌 빈곤가정 자녀가 의무교육 단계에서 중퇴하는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지난해 빈곤현 자녀 94.8%가 9년 의무교육을 마쳤다. 빈곤층 99.9% 이상이 기본 의료보험에 가입했다. 빈곤층은 진료를 받을 장소와 의사가 있고 의료보험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진료난과 비싼 의료비 문제도 효과적으로 해결되었다. 농촌 위험 주택 개조를 실시해 빈곤층이 안전한 주택에서 살 수 있게 됐다. 농촌 식수 안전과 수질 향상 사업을 실시해 빈곤층 2889만명의 식수 안전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식수량과 수질이 기준에 달해 3억8200만 명의 농촌 인구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빈곤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2015년 70%에서 2020년 83%로 상승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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