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가 경기장 운영팀을 창설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베이천(北辰)그룹이 13일 발표했다.
경기장 운영팀 주임인 리웨이둥(李衛東) 베이천그룹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은 경기장 운영팀은 각종 업무 이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메인미디어센터가 예정대로 개관하도록 확실히 보장해 국내 및 국제 매체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쯔룽(韓子榮)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전담 부주석 겸 비서장은 “메인미디어센터는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운영될 것”이라며 “경기장 운영팀은 운영 관리의 최고 수준을 구현해 각 매체의 뉴스 발표와 운영 보장 업무를 잘 수행함으로써 중국의 대형 대회 서비스 보장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 프로젝트 시공은 막판 스퍼트 단계에 들어갔으며, 커튼월 시공과 기계·전력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메인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초 예정대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