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0일] 중국 도시지역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민간기업에 종사하는 도시지역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9만7천379위안(1천711만원)으로 전년보다 5.2% 늘었고 민간기업은 5만7천727위안(1천14만원)으로 5.3% 증가했다.
비민간기업의 임금 증가율은 198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민간기업의 증가율은 2009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