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3일] 중국의 비현금 결제 규모가 1분기에도 꾸준한 확장세를 유지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2일 발표에 따르면 올 1~3월 비현금 결제 금액은 1천65조5천900억 위안(약 18경5천732조3천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5% 증가했다. 비현금 결제는 카드, 온라인 결제, 기업 어음, 계좌 이체 등을 일컫는다.
이 중 모바일 결제액은 43.3% 늘어난 130조1천400억 위안(2경2천683조4천20억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중국의 은행 계좌 수는 3월 말 기준 128억6천만 개로 전분기 대비 2.55%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