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런던 6월3일]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영국 더타임스 고등교육(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2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칭화대는 3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일 발표된 THE의 '2021 아시아 대학 순위'는 30개 국가(지역)의 551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중국은 본토 대학 91곳이 순위에 이름을 올려 일본(116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대학이 순위권에 포함된 나라가 됐다.
아시아 50대 대학에 중국 본토 대학 15곳이 순위에 올랐으며 중난(中南)대(44위)와 화난(華南)이공대(50위)가 이번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THE의 아시아 대학 평가는 ▷교육 여건(25%) ▷연구 실적(30%) ▷논문 피인용수(30%) ▷국제화수준(7.5%) ▷산업체 연구수입(7.5%)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