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저녁, 산시(陝西)역사박물관에서 배우들은 당악무(唐樂舞) 작품 ‘만원춘색기파사(滿園春色乞婆娑)’를 공연했다. 시안음악대학은 당나라(唐代)시대 재상 한휴(韓休) 무덤 벽화 ‘악무도(樂舞圖)’에 근거해 무용 작품 ‘만원춘색기파사(滿園春色乞婆娑)'를 창작했다. 산시역사박물관 낙성 30 주년 기념공익행사에서 처음으로 공연됐다.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무용과 음악으로 ‘악무도’벽화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전면적으로 당대 악무의 낭만적인 자세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이보(李一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