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4일] 중국 국유기업의 올 1~5월 이익이 1조7천900억 위안(약 314조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2019년과 2020년 연평균 증가율은 13.5%를 기록했다.
중국 재정부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국유기업의 1~5월 매출 총액은 약 28조2천200억 위안(4천951조4천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다.
같은 기간 중앙기업(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이익은 1조2천500억 위안(219조3천250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매출액은 27.4% 늘어난 약 16조 위안(2천807조3천600억원)에 달했다.
5월 말 기준 국영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4.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