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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시진핑 주석,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06-25 09:38:1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24일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세르비아 인민은 인정이 많은 민족이고 더없이 소중한 중국과 세르비아의  ‘단짝과 같은 친분’은 우리가 단호히 수호하고 대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과 세르비아가 모두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은 중국-세르비아 친선관계가 시간이 갈수록 견고해지도록 세르비아와 함께 전략적인 고도와 장기적인 안목에서 양자간 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우리는 각자의 국가 주권과 안전을 애써 수호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단호히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세르비아 인민이 자국 국정에 따라 선택한 발전의 길을 지지한다며 쌍방은 높은 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협력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육성하면서 기회를 함께 나누고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회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적인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하고 세르비아가 필요하다면 중국은 계속해서 세르비아의 방역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다자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흔들림없이 수호해야 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중동부유럽국가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합의와 성과를 착실히 이행하고 중국-중동부유럽국가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은 세계가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나라를 부강으로 이끌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공산당이 앞으로도 중국 인민을 거느리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도로에서 활보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르비아의 위대한 친구이라며 세르비아-중국 관계가 현재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처해 있고 세르비아는 중국과의 ‘단짝과 같은 친분’에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세르비아의 코로나19 방역에 제공한 중국의 소중한 원조는 쌍방의 전통 친선을 심화하고 공고히 했으며 백신 등 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르비아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각 분야 실무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르비아는 중국-중동부유럽국가 협력을 단호히 지지하고 계속해서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세르비아-중국 친선이 영원토록 변함없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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