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빈트후크 6월28일] 나미비아 초대 대통령이자 남서아프리카인민기구(SWAPO) 창설자인 샘 누조마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의 눈부신 성과는 나미비아에 큰 시사점을 주었으며 중국 공산당의 발전 이념은 중국과 세계인이 수혜를 입도록 했다고 말했다.
92세 고령의 샘 누조마는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이 중국 국민을 이끌고 이룬 큰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면서 국가 발전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했으며, 중국 국민을 이끌고 중국 기적을 일군 동시에 지역과 세계에서 정당과 국가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이끌고 코로나19 방역, 빈곤 탈출, 경제∙사회적 발전 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둬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발전 이념을 충분히 구현했으며, 이는 중국 국민이 수혜를 입도록 했을 뿐 아니라 세계인도 수혜를 입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은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 과정에서 중국은 국제 협력을 매우 중시해 방역 정보 및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피해를 입은 기타 국가에 원조를 제공했다”면서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와 각 측에 소중한 지원을 제공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만연은 국제 구도의 변화를 가속화 했다며 각국이 협력해야만 코로나19와 싸워 이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중국이 제안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신형 국제 관계 구축은 인류 발전의 큰 방향에 부합하는 것으로 다자주의의 내포와 실천을 확대, 심화했으며, 현재의 중대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 방안을 기여해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와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당 차원의 교류는 평화와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도”라고 말했다. 또 “SWAPO는 중국 공산당과의 교류를 중시한다”면서 “중국 공산당과의 우호 왕래를 한층 더 강화해 관리 분야의 경험과 교류를 심화하고 당 차원과 국가 간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촉진해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것이며 인류 사회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