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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新疆) 수출입 3개월 연속 30% 이상 늘어

출처: 신화망 | 2021-06-28 16:46:0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우루무치 6월28일] 중국 신장(新疆)의 대외무역이 3월 들어 더욱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루무치(烏魯木齊) 해관(세관)에 따르면 신장(新疆)은 지난 3월부터 수출입 총액이 3개월 연속 30% 이상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5월 한 달간 수출입 총액은 125억4천만 위안(약 2조1천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21.9% 확대된 수치다. 주요 수출품은 전기기계제품∙의류 및 부자재∙신발 등이었다.

그중 키르기스스탄 등 전통적 무역 파트너 간의 무역 왕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한국∙일본 등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과의 무역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장(新疆) 서역우둔(西域烏敦)농산품유한책임공사 관계자는 예전에 농산품을 수출하려면 먼저 톈진(天津)항으로 보낸 다음 해운으로 유럽 등지로 운송해야 했지만, 지금은 중국-유럽 화물열차 우루무치 집결센터에서 취합한 후 직접 수출해 시간을 절반 정도 절약하고 화물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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