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오타와 7월12일] 캐나다 공산당을 이끄는 엘리자베스 롤리가 신화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조짐은 중국이 빠른 발걸음으로 전진해 국민의 생활과 거주 여건,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면서 “중국 공산당은 나아갈 길을 인도하고 있다. 이는 인상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공산당 대표는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지도 아래 중국의 생산력은 지난 40여년 동안 빠르게 발전했으며 국민의 생활 수준은 대폭 향상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발전 수준과 속도 및 이에 따른 중요한 성과는 중국과 중국 국민의 향후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상징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은 중국이 발전함에 따라 높아졌다. 중국의 발전 성과는 호혜적인 무역 정책 덕분”이라면서 “중국의 발전은 경쟁과 공정한 무역 협정 등을 통해 이룬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세계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주목하면서 중국의 발전이 세계 관계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 중국을 방문했을 때 매우 흥분됐다”면서 “베이징과 선전(深圳) 등지를 참관했는데 반부패 투쟁과 농촌의 큰 발전과 변화, 환경보호 분야에서 이룬 큰 성과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또 “베이징에 있는 기간 내내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아 정부가 오염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특히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행동은 매우 신속하고 효과적”이라면서 중국이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인간성의 위대함과 인본주의의 본질을 보았다. 중국은 위기 시기에 과학적인 방법을 성공적으로 이용해 글로벌 방역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