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7월19일] 중국 여자배구 주장 주팅(朱婷)과 남자 태권도 대표 자오솨이(趙帥)가 도쿄올림픽 개막식 공동기수로 나선다.
도쿄올림픽은 대표단이 파견한 남녀 선수 각각 1명으로 구성된 공동 기수를 허용한다. 중국 체육대표단은 17일 선수들의 대표성과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하고 각 측의 의견을 수렴하여 심사숙고 끝에 최종적으로 주팅과 자오솨이를 도쿄올림픽 개막식 공동 기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주팅과 자오솨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