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28일 중난하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개최해 당면 경제 상황과 하반기 경제 업무에 대해 민주당파, 전국공상련, 무당파 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시진핑 주석은 좌담회를 주재하면서 연설을 통해 “당면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사상과 행동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당면 경제 상황에 관한 분석과 판단, 결정, 배치에 통일시켜야 한다”면서 “기층에 더 깊이 파고 들어가 대책을 찾고, 전형적인 사례를 통해 사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고 작은 것에서 큰 문제를 발견하며, 심화 연구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대 당외인사들과 중국 공산당이 한배를 타고 난관을 극복하고 긴밀히 협력한 우수한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함께 분투하는 역량을 최대한도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