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7월 제조업 PMI 지수 50.4, 비제조업 PMI 지수 53.3

출처: 신화망 | 2021-08-01 09:31:46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8월1일]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50.9)보다 하락한 50.4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밝혔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자오칭허(趙慶河) 중국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7월 중국의 제조활동이 다소 둔화됐지만 대부분의 업종은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7월 하위지수인 생산지수는 51.0으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주문지수는 0.6포인트 내린 50.9로 제조업 생산과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신규 수출주문지수와 수입지수 역시 각각 47.7, 49.4로 떨어졌다.

7월 비제조업 PMI 역시 지난달(53.5)보다 하락한 53.3으로 집계됐다.

올 7월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2.5로 집계돼 올 6월(52.3)보다 올랐다.

자오 고급통계사는 올여름 소비 증가 등 요인으로 서비스업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항공운송·케이터링·숙박 등과 관련한 하위지수는 10포인트 넘게 상승해 올 7월 해당 업종의 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설업 하위지수는 폭염·홍수 등 악천후로 인해 6월(60.1)보다 하락한 57.5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10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