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부터 8월7일 24시까지 허난성 장자제시에서 본토의 누적 확진자가 37명, 무증상 감염자는 3명이 보고됐다. 장자제시는 3일부터 관내 주민, 관광객 등은 모두 장자제시를 벗어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에서 자가용을 몰고 여행을 온 관광객 자이융빈(翟勇彬) 씨는 장자제시 우링위안구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그는 현지의 방역에 힘을 보태기로 생각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선 뒤부터 현지 문화관광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것이 무척 즐겁다! 장자제가 하루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천쓰한(陳思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