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한대학교 중난병원 간호사 장샹한(張祥翰, 8월6일 촬영), 우한대학교 중난병원 간호사 한먀오먀오(韓苗苗, 8월4일 촬영), 우한시 칭산구 칭허쥐 지역사회 관리원 둥첸(東茜, 8월4일 촬영)
8월의 우한은 불가마 속을 방불케 한다. 일일 평균 기온이 30도를 넘는 뙤약볕 아래에서 수많은 의료진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방역 일선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최근 감염 추세와 방역 필요상 우한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5일 24시 기준 우한시에 설치된 3천576개의 검체 채취소에서 1031만9천여 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누적 551만2천명의 검사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촬영/우즈쭌(伍志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