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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 60% 급증

출처: 신화망 | 2021-08-09 14:31:15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8월9일] 중국의 올 상반기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급증한 110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집계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액은 2천400억 위안(약 42조3천984억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중국의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액은 743억 위안(13조1천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늘었다.

배터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온도 측정, 단열 및 물냉각과 같은 안전 조치가 응용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품질과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에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도 증가했다. 1~6월 ESS용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15GWh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0% 급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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