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17일] 중국 택배업계가 7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7월 택배발전지수는 316.2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상승했다.
하위 지수인 발전규모지수와 서비스품질지수는 각각 343.8, 483.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2%, 5.6%씩 높아졌다.
국가우정국은 택배 물량이 8월에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택배발전지수는 주요 물류업체들의 택배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택배업계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과 동향을 반영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