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컨벤션센터(7월31일 촬영) 홍콩 타마파크(7월8일 촬영) 홍콩 침사추이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홍콩특별행정구 구기가 함께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6월29일 촬영)
제14차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를 맞아 홍콩의 미래 청사진은 이미 그려졌다. 제14차5개년 계획 요강은 국제 금융∙국제 해운∙국제 비즈니스∙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법률 및 분쟁 해결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기존의 지위 향상 및 국제 항공∙국제 혁신 과학기술∙역내 지식재산권 무역∙중외 문화예술 교류 중심지로 새로 조성하는 등 홍콩에 8개 분야의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금융에서 혁신 과학기술, 해운∙무역에서 전문 서비스, 지식재산권에서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제14차5개년 계획은 홍콩의 미래를 위해 전례 없는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거대한 역사적 기회에 마주해 홍콩특구정부 및 사회 각계는 제14차5개년 계획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동양의 진주’가 또 다시 밝은 빛을 발하도록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