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광저우 창룽(長隆)관광리조트에 놀러온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광저우 6월16일]중국 광저우(廣州)시 금융기관과 문화·관광 기업이 관련 산업 활력 더하기에 나섰다.
최근 광저우시에서 열린 정부·금융·기업 연결(매칭) 상담회에서 약 17억 위안(약 3천252억원) 규모의 융자 의향 협의가 체결됐다.
융자 의향 협의를 체결한 금융기관은 광저우은행, 광저우 농상(農商)은행, 공상은행 광저우 지점, 중국은행 광저우 지점 등이며 광저우타(廣州塔)여유문화발전주식유한공사,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문화산업투자기금관리유한공사 등 기업과 현장에서 총 7건의 융자 의향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저우시 문화광전여유국 측은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발전에 금융 수단을 충분히 활용해 활력을 더할 것이라는 방침과 함께 금융 자원이 실물 경제에 깊이 유입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