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촬영한 상하이 디즈니 스토어 외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6월29일]상하이 디즈니 리조트가 오는 30일 상하이 디즈니랜드 운영을 재개하고 29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3월 하순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디즈니타운, 위싱스타파크를 비롯해 리조트 내 2개 테마호텔 등 시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디즈니타운, 위싱스타파크 등의 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해왔다.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에 따르면 운영을 재개하는 모든 구역은 입장객 규모를 제한한다. 디즈니랜드는 매일 운영 시간을 발표하고 리조트 구역별 개장 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입장객은 상하이 건강 코드 및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핵산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