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7월21일] 유럽 전역을 강타한 폭염이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9일 고온 등 기후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이 적어도 2060년대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버트 스테판스키 WMO 응용기후서비스 대표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이 다음주 중반에서야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년 두명이 19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 남성이 19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수영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 견주와 강아지가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공공 가습 시설에서 분사되는 수분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