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8일] '동방길금(東方吉金)-중한일 고대 청동기전'이 지난 26일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국가박물관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중국·한국·일본 등 3개국 국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문물 약 50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중국고대청동문화 ▷한국고대청동문화 ▷일본고대청동문화 등 3개 파트로 나뉘며 각국의 특색 있는 고대 청동기 문물을 통해 삼국 간 유구한 문화 및 역사적 교류를 확인하는 데 의미를 뒀다.
전시회는 중국국가박물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