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7일] 올 상반기 중국 경공업의 매출·이익이 모두 늘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상반기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8억원) 이상 경공업 기업의 매출은 11조4천억 위안(2천192조2천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 이익은 6천933억 위안(133조3천215억원)으로 5.2% 늘었다.
같은 기간 이들 경공업 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신발, 시계, 객실용 에어컨, 가정용 가스 온수기 등 부문에서 생산이 늘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경공업 부문 8개 주요 제품의 수출액은 2천117억4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