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杭州)의 이케아 매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6일] 스웨덴 가구 제조업체 이케아가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이케아차이나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모기업인 잉카그룹이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회계연도에 53억 위안(약 1조315억원)을 투자할 것이란 계획을 내놓았다.
앞서 잉카그룹은 지난 3년간 중국 시장에 약 100억 위안(1조9천462억원)을 투자했다.
이케아차이나에 따르면 신규 투자는 유통 채널과 디지털 분야의 통합 및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케아차이나 측은 중국 시장의 소비 채널 변화에 맞춰 지난 회계연도에 200건 이상의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다음 회계연도에는 약 1천 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