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11월3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 들어 3천만TEU를 돌파했다.
1일 닝보저우산항에 따르면 올 1~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3천만TEU를 넘었으며 중국 본토에서 대형·특대형 심해 정박지가 가장 많은 항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닝보저우산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도 적극 참여해 대외무역 기업의 수출 및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의 컨테이너 항로 수는 300개 이상으로 이 중 일대일로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노선은 129개로 확대됐다.
복합운송 물류 통로도 눈에 띄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10월 해상-철도 복합운송의 운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