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스위스 제네바 3월17일] 15일 폐막한 '제51회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중국 대표단이 금상 90개, 은상 95개, 동상 52개를 수상했다.
올해 중국 대표단은 총 237개 분야에 발명품을 출품하며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의 발명품은 주로 환경 보호, 재생 에너지, 전자, 의학, 건축, 운송 등 분야에 방점을 두고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특징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중국 대표단의 금상 수상작 중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의 한 중학교 교사와 학생이 발명한 비(非)동력차의 운동에너지 회수 및 이용 장치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치는 비동력차가 내리막길이나 평지를 달릴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전환하고 저장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공급 안전 예보 시스템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극단적 변동 특성을 지능적으로 식별함으로써 높은 비율의 재생 에너지가 전력망에 접속될 때의 적응력과 안전 예방 제어 수준을 현저히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린쑹타오(林松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의 중국 구역 대표는 올해 중국 대표단의 발명품들이 혁신 부문에서 질적 도약을 이뤘다며 AI의 산업 역량 강화와 바이오·건강 중심이라는 양대 축이 함께 움직이는 패러다임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한편 5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35개 국가(지역)에서 온 1천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다양한 분야와 산업의 혁신 성과를 보여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