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롄, 한국인 관광객 발걸음 줄 이어-Xinhua

中 다롄, 한국인 관광객 발걸음 줄 이어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4-20 13:29:33

편집: 林静

[신화망 중국 다롄 4월20일] 4월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는 봄바람이 살랑인다. 둥강(東港)관광휴양지의 푸른 바다는 햇살에 윤슬이 반짝이고 갈매기 떼가 날아드는 해안가로 많은 이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 온 젊은 연인 한 쌍이 미리 준비한 먹이를 공중으로 던지자 갈매기들이 기다렸다는 듯 날아와 부리로 먹이를 낚아챘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불과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고 항공권과 숙박비가 합리적입니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 최 씨는 1박 2일 일정 동안 아름다운 해변은 물론 바비큐와 해산물까지 즐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봄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롄(大連) 해변가에서 포착한 갈매기. (사진/신화통신)

한국은 다롄시의 주요 해외 관광객 송출국이다. 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방문, 경유 등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3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최근 다롄의 인기 명소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모습이 부쩍 늘었다. 다롄삼림동물원에서 귀여운 자이언트 판다를 보고 슝둥제(熊洞街)에서 거대한 바이오닉 메카 공연을 관람하며 201번 트램을 타고 100년 역사의 둥관제(東關街)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눈에 띈다.

얼마 전에는 중국 각지의 특색 음식을 소개하는 브이로거 '한국 다주거(大豬哥)'가 다롄 여행 영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한국의 유명 여행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다롄의 독특한 정취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입소문을 내고 있다.

다롄시 중산(中山)구의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다롄시는 관광객 편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다롄 저우수이쯔(周水子)국제공항의 외국인 원스톱 종합서비스센터에서는 영어·일본어·한국어·러시아어 등 다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진스탄(金石灘)국가관광휴양지, 방추이다오(棒棰島)호텔관광지 등에도 다국어 안내 표지판이 새로 설치돼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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