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먀오족둥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의 무형문화재 전통공예 기술이 생기를 내뿜고 있다. 단자이현은 근년에 들어 무형문화재 기술과 농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무형문화재 공방을 설립, 무형문화재와 굿즈를 묶는 방식으로 관광 굿즈를 디자인∙제작하여 먀오족 염색, 실버 액세서리, 대나무로 엮은 새장 등 전통공예 기술의 보호와 계승을 추진하는 한편, 기술을 습득한 주민들에게 창작∙창업 플랫폼을 제공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지 무형문화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