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7월5일]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9만3천68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올 상반기에만 총 47만6천500대를 출하해 지난해 전체 출하량(약 71만 대)의 3분의 2 수준을 기록했다.
올 6월 기준 테슬라는 중국 본토에 1천600개 이상의 슈퍼차징 스테이션, 1만 개가 넘는 슈퍼차징 충전대, 700개 이상의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 2천 개 이상의 데스티네이션 차징 충전대를 설치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미국 외 지역에 세운 최초의 기가팩토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