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8월12일] 10일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아시안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출시 당일부터 사용자는 알리페이 앱(APP)에서 '스마트 아시안게임'을 검색해 '아시안게임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차이나모바일의 장상잉예팅(모바일 서비스센터∙掌上營業廳)∙미구비디오(咪咕視頻)∙미구아이칸(咪咕愛看) 등을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메타버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차이나모바일과 공동으로 만든 메타버스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웹 3D 오픈소스 인터랙티브 그래픽 엔진으로 개발됐다.
인공지능(AI) 스마트,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 등 기술을 융합해 아시안게임 경기장, 도시 문화관광, 아시안게임 개인 소장관 등 3종의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아시안게임 상식 소개 및 Q&A, 가상 경기, 메타버스 경기 관람, 스마트 인터랙티브, 생성식 인공지능(AIGC) 개인 소장품 등 체험을 출시해 사용자가 아바타 방식으로 도시 관광, 경기 관람, 경기 참여 등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개∙폐회식 등 주요 활동도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동시에 '아시안게임 메타버스'는 디지털 휴먼 어댑티브 조절, 디지털 휴먼과 공간 어댑티브 렌더링 등을 혁신해 다수의 디지털 휴먼이 메타버스 동일 공간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핑(賈平) 저장(浙江)모바일 아시안게임 서비스보장판공실 주임은 천편일률적인 실사 스타일의 방식과 달리 '아시안게임 메타버스'는 아시안게임의 색채적 미학과 PBR(물리 기반 렌더링) 기반 카툰 렌더링 그래픽 스타일을 융합함으로써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아시안게임 경기장, 도시 문화관광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자 주임은 "메타버스에서 가상 경기에 참여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도시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 사용자가 집 안에서 대회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