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7개 부서는 최근 '철강업계 안정적 성장 업무 방안(이하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해당 방안에는 올해 중국 철강업계의 산업 부가가치를 3.5% 안팎으로 끌어올리고 내년 산업 부가가치를 4% 이상 늘리겠다는 주요 목표가 제시됐다.
방안은 ▷기술혁신 개조 행동으로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 발굴 ▷철강 소비 업그레이드 행동으로 철강 수요 확대 주력 ▷공급 능력 향상 행동으로 업계의 안정적 고효율 운영 보장 ▷선도기업 육성 행동으로 철강산업 집중도 제고 등 4대 업무 조치를 담고 있다.
방안은 기술혁신 개조를 위해 기술 장비의 고급화 및 업그레이드와 녹색∙저탄소 개조의 가속화를 제안했다. 이어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합병 및 재편을 추진하고 기업 분류 관리 규범화를 실시해 선진적인 철강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도록 요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