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9월21일]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저장(浙江)성은 금융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 저장성 지점에 따르면 저장성 전체 금융 시스템은 요식∙숙박∙이동∙관광∙의료∙쇼핑∙오락 등 활동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금융 서비스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카드 사용, 현금 결제(외화 환전 포함), 모바일 결제, 디지털 위안화 등 4대 금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 해당된다.
인민은행 저장성 지점은 공상은행·앤트그룹 등 공식 금융 파트너사 2곳을 선정해 인프라 건설, 결제 환경 개선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공상은행 저장성 지점은 아시안게임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임시 영업소 4곳을 오픈했다. 앤트그룹은 1개 모바일 결제 체험존, 12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플랫폼을 마련해 모바일 결제 앱 관련 자문과 업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성은 4만8천 개 중점 업종 점포, 2만5천400개 ATM기에서 해외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200만 개 이상 매장에서 역외 방문자의 모바일 결제를 지원한다. 셀프 환전기가 22대 설치됐고 공상은행·중국은행 영업소에서 20여 종의 외환을 환전할 수 있다.
인민은행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아시안게임, 아시안 패럴림픽 금융서비스 보장 기간으로 정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