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4일]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올 1~9월 도시 인프라 분야를 대상으로 3천400억 위안(약62조9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집행했다.
해당 대출은 ▷도시 교통 ▷홍수 방지 및 배수 ▷하수 및 쓰레기 수집∙처리 등 도시 시정 및 공공시설의 건설∙개조∙스마트화 업그레이드 등을 뒷받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개에 따르면 국가개발은행은 도시 계획∙건설∙거버넌스 수준 향상과 도농 건설 녹색 발전 추진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시장화 융자 모델을 적극 모색해 도시 인프라 건설을 위한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가개발은행 유관부서의 한 책임자는 국가개발은행이 시장화 방식으로 도시 인프라 건설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확대해 살기 좋은 스마트 도시 건설과 사람을 위주로 하는 신형 도시화 건설 추진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