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5일] 올 들어 중국 중신(中信)은행이 인클루시브(포용) 대출을 통해 '기업 안정, 취업 보장, 민생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신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차용인 26만 명 이상에게 5천억 위안(약 92조5천억원)이 넘는 인클루시브 금융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유 주식제 상업은행인 중신은행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의 중점 업무로 디지털 인클루시브 금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자산 역시 상품 연구개발, 운영∙관리, 리스크 방지 등 인클루시브 금융 업무 전 과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중신은행은 신용대출 상품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신용대출 공장 상품 연구개발 모델을 통해 해당 은행의 상품 연구개발 주기가 단축됐고 프로젝트 병행 투입 능력도 4배 향상됐다. 중신은행은 20여 개 하위 상품을 연구개발해 담보 대출, 보증, 신용 등 각종 모델을 커버하고 있으며 탄력적 대출 및 상환, 중장기 자금 대출, 원금 상환 없이 대출 연장 등 각종 융자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신은행은 핀테크 및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 산업단지, 인터넷 플랫폼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의 경우 중신은행은 30여 개 지방 정부, 1만 개 이상 기업과 여러 분야에서 심층적 협력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맺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