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중교류] '2023 한중우호협력대상' 수상식 서울서 열려-Xinhua

[기획·한중교류] '2023 한중우호협력대상' 수상식 서울서 열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12-13 07:26:32

편집: 朴锦花

[신화망 서울 12월13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3 한중우호협력대상' 수상식이 11일 서울에서 열렸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 각계 16개 단체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전했고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헤어질 수 없는 동반자라며 수망상조(守望相助·지키고 서로 도와준다)하고 우호 교류의 역사가 길다고 전했다. 비록 국제 지역 정세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중·한 관계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양측이 정한 우호 협력이라는 큰 방향은 바뀌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얼마 전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만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각계의 걸출한 우호 인사들이 양국 우호 촉진의 숭고한 사명을 계속해서 담당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전진시킴으로써 중국과 한국 나아가 세계의 평화·번영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운데)가 11일 '한중우호협력대상'을 수상한 한국 각계 단체 및 개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친구이고 동반자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전면적이고 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 국회가 한중의원연맹을 설립하면서 한·중 관계 발전과 양국 입법기관 간 교류가 효과적으로 촉진됐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며 양국이 친구로서 상호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회장은 한국과 중국 모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현재 양국 관계가 일정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측이 문화·청년·민간 등 영역에서 우호 교류를 강화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해를 불식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민간단체의 책임자로서 한·중 민간의 협력·교류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며 양국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공동 번영·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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