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란저우 1월8일] 지난해 말 기준 간쑤(甘肅)성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50GW(기가와트)를 돌파했다.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간쑤성은 최근 수년간 신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간쑤성전력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간쑤성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전체 전력 설비용량인 89.63GW의 약 61%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간쑤성의 지난해 신규 설비용량은 21.53GW에 달했다. 그중 풍력·태양광·에너지 스토리지를 포함한 신에너지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