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6월7일] 선전(深圳)이공대학이 중국 교육부의 설립 승인을 받았다.
선전이공대학 준비판공실에 따르면 선전이공대학은 공립 일반대학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새로운 연구형 대학으로 기초 및 첨단 과학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우수한 혁신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선전이공대학은 올해 광둥(廣東)성에서 학부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입학 1년 후 전공을 선택한다. 대학은 신경과학, 생명공학, 약학, 컴퓨터과학 및 기술, 재료과학 및 공학, 생물의학공학 등 6개 일반 학부 전공을 신설했다.
6년간의 준비 끝에 선전이공대학은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의 우수한 자원에 힘입어 고급인재 복수채용 메커니즘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고급인재를 위주로 수준 높은 교수진을 확보했다. 또한 산학 융합, 과학교육을 융합한 학교 운영 특성을 실현하고 우수한 과학자, 뛰어난 엔지니어, 혁신 기업가 양성에 힘써 새로운 연구형 대학 운영 모델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