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타이위안 10월27일] 올 1~9월 산시(山西)성의 원탄 생산량이 9억3천366만t(톤)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시성 통계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의 최대 석탄 생산지인 산시성의 석탄 생산량은 중국 전체의 약 26.9%를 차지했다.
9월 원탄 생산량은 1억1천800만t 이상을 기록하며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수년간 산시성은 석탄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8개 스마트 탄광을 건설하고 1천491개 광산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다.
산시성 석탄 생산 능력의 50% 이상은 스마트 채굴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또 산시성 전역에 친환경 채굴 방식을 사용하는 30개의 파일럿∙시범 탄광을 설립했다.
지난해 산시성은 13억7천만t이 넘는 석탄을 생산했고, 올해 목표 생산량은 약 13억t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