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캔톤페어 개막…해외 바이어 약 34만 명 방문-Xinhua

제140회 캔톤페어 개막…해외 바이어 약 34만 명 방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0-16 11:18:17

편집: 李翔华

[신화망 광저우 10월 16일] 제14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기간에 걸쳐 3만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34만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구매 활동을 한다. 중국 대외무역의 바로미터이자 풍향계로 꼽히는 이번 캔톤페어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고 스마트하며 더 전문적이고 더 우수한 특징을 선보였다.

캔톤페어는 상품 종류가 구비돼 있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원스톱 무역 플랫폼이다. 동시에 최신 제품과 기술이 한데 모이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3만여 개 기업 가운데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단일 부문 챔피언 등 우수 기업은 1만1천 개가 넘는다. 참가 기업의 64%가 산업 인터넷,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하며, 신제품과 친환경 제품 비중은 각각 23.2%, 26%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제품 첫 출시 행사는 700회를 넘어서고 새로 선보이는 제품의 수는 15%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캔톤페어는 디지털화와 지능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 22개의 스마트 응용 시나리오와 16개의 AI 특화 응용을 처음 선보이며, 정밀도 1m의 부스급 내비게이션이 처음으로 전관을 커버한다. 중국대외무역센터(CFTC)의 주융(朱咏) 주임은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들과 함께 캔톤페어의 이야기를 쓰면서 다자무역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스페인 최대 유통그룹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 중국지역 총괄은 "캔톤페어는 글로벌 구매망의 핵심 허브"라며 "계속해서 메이드인차이나의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140회 캔톤페어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廣州)시에서 3기로 나뉘어 열린다. 3기의 주제는 각각 '첨단 제조', '퀄리티 홈 라이프', '더 나은 생활'이다. 지난 70년간 캔톤페어는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가장 길며 상품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참가 바이어가 가장 많고 거래 실적이 가장 뛰어난 국제무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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