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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조선-한국관계의 적극적인 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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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1-02 10:49:24  | 편집 :  서위

   조선중앙통신사의 1월1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는 이날 텔레비전 신년사를 통해 북과 남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교류와 접촉을 진행하며 단절됐던 민족의 뉴대와 혈맥을 이어놓고 북남관계의 대 전환과 대 변혁을 실현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영도자는 한국 당국이 모든 전쟁책동행위를 중단하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평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일 한국 당국이 대화를 통한 북남관계 개선의 입장을 견지한다면 중단됐던 고위급별의 접촉을 다시 가동할 수 있고 개별적인 부문간 회담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일 분위기와 환경이 이미 마련되었다면 북남간 고위급별의 대화를 진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조선측은 실질적인 대화와 교류를 추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영도자는 70년간 조선민족의 분열을 조성한 주모자는 미국이라며 미국은 응당 착오적인 조선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대담히 조선에 대한 정책을 개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나라의 존엄과 이익을 수호하는것을 우선시하고 다각도에서, 주동적으로 대화관계를 확대할 것이라며 조선의 당과 정부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진보적인 인민들간 가교의 역할을 하고 조선의 주권을 존중하고 조선과 친선적으로 지내려는 모든 국가들과 친선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영도자는 또한 지난 한해동안 조선이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고 조선이 경제건설을 강화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며 국방건설을 강화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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