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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 라오스 금융계통에 한어 교육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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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04 15:04:06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비엔티안 1월 4일] 중국 쿤밍(昆明)이공대학 진차오(津橋)학원이 2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중앙은행학원과 계약서를 체결했다. 쌍방은 협력을 통해 라오스 금융계통 임직원들을 상대로 “서비스업종 실용 한어 구두어” 육성 프로젝트를 제공하게 된다.

   두앙대운 라오스 중앙은행학원 원장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라오스와 중국 양국 사이의 전통적인 우호 협력 관계는 역사가 유구하다. 점점 더 많은 중국기업과 중국인이 라오스에 투자하고 라오스에서 근무, 생활하고 있으며 라오스 금융업의 서비스에 점점 더 높은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 쌍방이 협력해 한어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라오스 금융업 임직원들이 한어로 기본적인 교류를 실현하고 중국인 고객과의 사이에 존재하던 언어장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시에 이런 교육은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라오스와 중국 양국 인민의 상호 요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

   소개한 데 따르면 이 한어교육 프로젝트는 3월 2일 정식으로 시작되며 첫라운드 교육 대상은 라오스 금융계통 임직원이다. 학원들은 한달간 지속되는 강화 훈련에서 말과 연습을 결합시킨 방법을 통해 가장 짧은 시간내에 한어 구두어 교류 능력의 향상을 실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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