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월 6일] 화춘잉(華春莹)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에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공동 성명을 준수하고 타이완(臺灣)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보도에 의하면, 타이완의 "미국 주재 경제문화처"가 1월 1일 양력설에 이른바 국기게양식을 진행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주재 대만기관의 이른바 ‘국기게양식’을 견결히 반대하며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측은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공동 성명원칙을 준수하고 타이완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하며 이와 유사한 사건의 재발생을 방지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고 표했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