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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7일] 새로운 한해 달러의 강력한 회귀와 더불어 위안화 환율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가? 위안화의 추세에 영향주는 주요 요소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가? 각측의 관점을 종합해보면 위안화의 단기간 평가 절하 압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제의 기본면과 국제수지 등 부분을 보면 위안화 환율은 전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 가치 평가 절하 리스크 통제 가능한가?
셰둥밍(謝棟銘) 싱가포르화교은행 경제분석가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단기내 위안화의 가치 평가 절하 리스크는 여전해 존재한다. 다만 그 공간이 너무 크지 않을 것이며 여전히 통제가능한 범위내에 머물것이다. 위안화와 달러 사이 환율의 구간은 1달러 당 6.1에서 6.3위안좌우에 머물 것이다. 내년 하반기 어쩌면 소폭 반등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몇해동안과 같은 큰 폭의 평가 절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2. 주도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관찰인사들은 향후 달러의 추세, 중국 경제의 증속과 국제수지 상황이 위안화 환율 변화에 영향줄 몇가지 내외부 요소이며 위안화의 쌍방향 기복이 정상상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샤성(華夏聲) 브라질 바르가스재단 금융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 경제의 회복, 특히 향후 미국이 부가이자를 추진하면서 달러 가치가 진일보 상승할 것이다. 따라서 중국의 위안화, 브라질의 레알을 포함한 수많은 통화에 부동한 정도의 가치 평가 절하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위안화의 가치 평가 절하는 중국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중국경제의 하락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환율 변동은 어떤 영향을 조성할가?
위안화 가치의 평가 절하가 해외 여행과 유학에 어떤 이익과 페단을 가져다줄가?
옌샤오저(燕曉哲) 미국 아이오와주 중국인협회 집행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안화 가치의 평가 절하는 미국 유학생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유학생 가족들에서는 일부 조치를 취해 위안화 평가 절하가 가져다준 영향을 상쇄하려 노력중이다. 예를 들어 학생 부모들이 미국에서 집, 토지와 회사를 포함한 부동산 및 주식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국내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
4. 위안화는 보유할만한 가치가 있을가?
위안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좋은 선택일가? 분석인사들은 달러 이외의 기타 주요 통화와 비교할 경우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굳건하며 보유할 만 한 가치를 갖고 있는 통화라고 인정하고 있다.
독일은행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시장이 위안화에 대한 정서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그 이유는 주로 두가지다. 하나는 중국 무역 잉여의 강력한 반등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시장기대가 중국정부에서 더 많은 내수 자극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현재에는 위안화가 장기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