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창춘 1월 7일] 지린(吉林)대학 노먼 베순 제2병원 골과병원 원장인 왕진청(王金成) 교수가 인솔하는 관절외과팀이 얼마전 지린성 창춘(長春)시에서 성공적으로 “3D”프린팅 전완부 완관절 성형술(“3D”打印全腕關節置換術)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40살인 윤씨 환자에게 “제거된” 손목을 찾아줬다. 현재 윤선생은 수술후 회복상태가 양호하다.
윤씨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인공 삽입물을 얻기 위해 관절외과팀은 거듭되는 논의와 협상 끝에 삽입물 모형을 확정했으며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인선생에게만 적용되는 완관절 삽입물을 제작했다.
수술과정의 무균보호를 위해 의료인원들 모두 수술 “우주복”을 차려입었고 3D 프린팅된 삽입물을 인선생의 오른쪽 손목 부위에 삽입해 오른손목을 복구했다. 이 수술은 근 2시간동안 지속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수술에 사용된 3D 프린팅 삽입물은 골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코발트, 크롬, 몰리브덴 재질이며 양호한 생물학적 호환성을 보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배척반응이 발생하지 않으며 인체에 위해를 조성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