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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13일] 12일에 발부된 《2014 중국기업 임직원 복지보장지수 대중도시 보고서(中國企業員工福利保障指數大中城市報告)》에 따르면 국유기업 임직원의 복지보장이 가장 좋고 보장 범위도 가장 넓지만 취득 조건 역시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외자기업은 공평성이 강하고 구속력이 가장 느슨하며 임직원 평가 역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영기업 순위는 맨 마지막에 위치했다.
이 보고서는 1년 간의 연구가 지속됐으며 중국 전국 범위내 50개 대표적인 대중도시의 4500여명 기업 인력자원부 책임자 또는 기업 임직원을 조사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은행, 보험업종의 복지보장이 가장 높고 보장 보급면 또한 가장 훌륭하지만 조건 역시 비교적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소매, 무역, 교통물류와 관리 컨설팅, 교육과 과학연구, 중개서비스 업종 복지 순위도 앞쪽으로 치우쳤지만 업종내 임직원이 복지보장에 대한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업종은 가공제조와 계량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