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1월 14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프리핑에서 중국이 지원한 리베리아 에볼라 진료센터의 첫 3명의 환자가 12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에 퇴원한 3명의 환자 중에는 2명의 여성과 한 명의 7살되는 남자 아이가 있다. 그들은 작년 12월에 입원했는데 혈액 검사를 통해 에볼라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상황이 한때는 위중했다. 의료팀의 약 20일간의 노력과 전심전력적인 치료를 통해 3명 환자는 연속 두번으로 혈액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였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에 따라 이는 완쾌되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중국이 리베리아에서의 에볼라 원조 작업은 단계적 성과를 취득한 상징이다.
훙레이 대변인은 리베리아 보건부 부장조리(恩耶斯瓦)는 "중국의료팀은 짧은 시간안에 에볼라환자를 치료했을 뿐 아니라 에볼라확진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이미 퇴원했다고 하면서 엘렌 존슨 셀리프 대통령이 부탁으로 의료센터의 의료일군들이 신근하게 환자들을 치료해 준 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리비리아 인민들은 중국의료센터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린다"고 표시했다고 말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중국이 지원한 리베리아 에볼라 진료센터도 퇴원한 환자들로하여 고무를 받고 있다. 중국 측은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리카의 관련 국가와 인민을 도와 에볼라를 전승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번역/서위) 신화망 한국어판